닥터김의 호미막기

[Dr.Kim's 호미막기 #6] 아는 게 병이다! 때로는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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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4-04-02 12:59 조회4,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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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게 병이다! 때로는 아는 것이 힘이다!

아프면 병원가고, 약 먹고, 주사 맞고, 수술하고, 입원하고, 그러면 병이 낫는다는 것이 진리인 것처럼 일반인들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에게 그런 처방을 내려주는 의사도 약을 잘 먹을까?

필자도 의학을 전공하고 부족한 마음에 중국까지 가서 한의학을 공부하며 오랜 임상경험과 지식에서 보면 유감스럽게도 아니다. 의학을 전공한 그들은 좀처럼 약을 먹지 않는다.
그럼 약사는? 약사도 마찬가지이다. 의료 전문가라는 의사들은 웬만해서 먹지 않는 것을 환자라는 일반인에게는 너무나 쉽게 처방해주는 이런 웃기는 현실이 우리 삶의 현장에 엄연히 존재하는데 왜 그걸 간과하거나 모르는 체 살고 있을까? 그게 너그러운 걸까?
그런 현실이 엄연한 사실이라면 우리는 모두 멀쩡하게 두 눈뜨고 속으면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실제로 병원에 가서 의사 처방대로 해서 병이 없는 상태로 완전히 치유가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소득이 높아지면서 먹고 살만하고 병원에 드나드는 데도 의료보험제도가 잘 되어있어서 별로 부담을 느끼지 않아 사람들이 병원을 많이 찾는다.
물론 생활습관이 잘못된 데서 비롯되는 질환들이 많아져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다.
생활습관이란 정확히 애기하면 대부분 식생활이 잘못되어 나타나는 질환인데 병원 처방대로 약이나 주사로 완치 되거나 치유될 수 있는 것일까? 애초부터 길이 다른 사안임을 알아야 한다.

근본 원인은 식생활을 개선하지 않고 병원 약에만 의존하다보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가버리고 마는 격이다.
약을 먹고 일시적으로 좋아진 느낌은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약은 더 이상 병이 커지거나 위급한 상태로 발전하지 못하게 하기위해서 불량반응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처방하지 않으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처방을 한다.
그런데 실제로 주변에 보면 약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고 그 일시적 느낌에 중독되어 똑같은 처방의 약봉지를 평생 들고 다니면서 자신은 건강하다고 믿는 지식인들을 부지기수로 접할 수 있다. 자기 분야에서는 전문가요. 지식인 인지 모르지만 적어도 내 몸에 관한 한 얼마나 무지한 미개인인지 모르겠다. 이것을 “아는 것이 병이다” 또는 “모르는 게 약이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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