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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WELLBEING] 지친 그대를 위한 쉼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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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4-03-11 17:02 조회4,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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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잡지 트래비에 소개된 힐빙클럽 기사 전문<2014.03. 제 265호>
 
[HEALING+WELLBEING] 지친 그대를 위한 쉼표 하나
 
얼마 전 템플스테이를 다녀온 지인은 지친 심신을 힐링Healing하기에 그만한 곳이 없다며 호평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2박3일 동안 휴대폰도 켜지 못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예불을 드리고 독경을 했다는 이야기는 나를 잠시 머뭇거리게 만들었다. ‘나에게도 힐링이 필요해!’라며 부르짖었지만 빡빡한 스케줄로 수행에 가까운 여행을 떠날 수는 없었다.

그런데 지난 1월, 양평에 새로 오픈한 힐빙(Healing과 Wellbeing의 합성어)클럽에서는 ‘등 따뜻하고 배부르며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여행’라는 모토에 걸맞게 잘 먹고, 잘 쉬면 된다 하니 눈이 번쩍 뜨였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체험시간은 약 4시간이면 충분한데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다. 그저 편안한 옷차림으로 아무것도 챙겨 갈 필요 없다니 마음까지 가볍다.

굳이 똑같이 할 필요는 없으나 이곳에서는 많은 이들이 따르는 루트가 있다. 먼저 칼슘·마그네슘·칼륨 등의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양평의 광천수를 지열로 데운 물로 목욕을 한다.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물로 목욕을 하니 몸이 더 따뜻해지는 기분. 노곤해진 몸을 한결 편안하게 해주는 2층 ‘푸실’에 들어간다. ‘풀이 우거진 곳’이라는 순수 우리말로 열대의 자연을 그대로 실내로 옮겼다. 만냥금, 노화시, 구절초 등 수십 종의 싱그러운 식물 사이를 천천히 걷다 보면 신선한 공기가 몸과 머리를 맑게 해준다. 혈액순환을 돕는 족욕과 함께 뜨근뜨근한 세라믹 볼 위에 누워 있자니 몸에 쌓여 있던 노폐물이 땀과 함께 빠져나가는 듯하다. 그 밖에도 실외에는 지중해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화이트 톤 건물 ‘오행 테라피실’이 자리한다. 간·심장·비위·폐·콩팥을 균형있게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 준다는데 자신에게 적합한 방에 들어가 셀프 치료가 가능하다.

잘 쉬었으니 이젠 잘 먹을 차례다. 천연 조미료를 이용한 우엉고추잡채, 쏙새무침, 배톳무침, 두릅 등 찬류를 비롯해 고구마경단, 견과류 케이크 등의 디저트도 제공한다. 식사는 뷔페로 양껏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이것이 진정 건강한 만찬이로다. 
부른 배를 두드리며 이 정도면 됐다 싶어 발걸음을 옮기던 찰나, 펜션형 숙소까지 발견! 다음에는 짐까지 싸들고 힐빙하러 와야겠다.
 
 
1 식사는 뷔페식으로 양껏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2 실내형 가든 ‘푸실’에서는 수십 종의 열대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3, 4 힐빙클럽의 음식은 약선식이다
 
 
힐빙클럽┃주소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월산리 576-1  체험료 주중 성인 1만5,000원, 소인 1만원, 주말 성인 2만원, 소인 1만5,000원(월요일 휴무)  식사요금 조식 9,000원, 중식(뷔페식) 대인 1만5,000원, 소인 1만원, 석식 1만원  문의 031-774-4321 www.healingb.com
 
글  손고은 기자   사진제공  힐빙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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